좋은 시가도 보관이 잘못되면 제 맛을 잃습니다. 너무 건조하면 래퍼가 갈라지고 타는 속도가 빨라지며, 너무 습하면 곰팡이와 드로우 막힘이 생깁니다. 시가 보관의 핵심 수치와 휴미더 관리 루틴을 정리했습니다.시가 보관의 황금 수치: 70/70의 진실전통적으로 "화씨 70도(약 21℃) / 습도 70%"가 기준으로 알려져 있지만, 실제 애호가들은 온도 18~21℃, 상대습도 62~69%를 권장합니다.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해 70%를 고집하면 과습이 되기 쉽습니다. 여름철: 62~65% 세팅 권장 (에어컨 있는 실내 기준) 겨울철: 난방으로 건조해지므로 가습원 상태를 주 1회 확인 급격한 온도 변화 금지: 차 안, 창가 직사광선 자리는 피하세요휴미더 처음 쓸 때: 시즈닝(Seasoning)새 휴미더의 스페니시 시더(삼나무) 내부는 건조한 상태라, 바로 시가를 넣으면 시가의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. 증류수를 적신 깨끗한 스펀지나 시즈닝 전용 팩을 내부에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2~3일간 방치하며 내부 습도가 65~70%로 안정되길 기다립니다 습도계 보정(칼리브레이션)을 함께 진행하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일상 관리 루틴 주 1회: 습도계 수치 확인, 가습원(젤/비즈/보베다 팩) 상태 점검 월 1회: 시가 위치 로테이션(위아래 교체) — 습도 편차 방지 분기 1회: 내부를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고 환기 (세제 사용 금지 — 시더 향은 시가 풍미의 일부입니다)가장 간편한 방법은 보베다 휴미디티 컨트롤 팩 같은 양방향 습도 조절 팩입니다. 과습이면 흡습하고 건조하면 방출해 세팅 습도를 자동 유지하며, 딱딱하게 굳으면 교체 시점입니다.휴미더 없이 임시 보관하려면지퍼백 + 보베다 팩 조합이면 2~4주 정도는 무리 없습니다. 다만 장기 보관과 숙성에는 시더 내부의 휴미더가 필요합니다. 여행 시에는 휴대용 트래블 휴미더를 사용하세요.이런 증상이 보이면 래퍼 갈라짐·바스락거림 (건조): 가습원 보충, 급가습 금지 — 수일에 걸쳐 회복 흰 가루(플룸): 정상 숙성 현상 — 닦아내고 그대로 흡연 가능 푸른·녹색 반점 곰팡이 (과습): 해당 시가 폐기, 휴미더 환기·습도 재조정 드로우가 답답함 (과습): 60% 초반으로 낮추고 1~2주 안정화자주 묻는 질문Q.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?권장하지 않습니다. 냉장고는 습도가 낮고 음식 냄새가 배며, 꺼낼 때 결로가 생깁니다.Q. 시가는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?적정 환경이라면 수년 이상 숙성이 가능하며, 오히려 풍미가 부드러워집니다.Q. 데스크탑 휴미더는 어떤 크기를 사야 하나요?보유 예정 수량의 1.5~2배 용량을 권합니다. 아도리니 데스크탑 휴미더처럼 씰링이 정밀한 제품이 관리가 쉽습니다.더바코는 아도리니·보베다 등 휴미더와 가습 용품을 정식 수입합니다. 첫 휴미더 세팅이 어려우면 이태원·분당·선릉 라운지에서 상담받으세요.